아내 되시는 분하고 많은 대화가 필요하겠네요..
글로봐서는 아내분만 기본이 않되는 사람으로 표현하셨는데..
글쎄요..아내분이 님을 똑같이 평가한다면..
10년이란 세월이..
너무 허무하네요..
주위 식구분들은 다기본이 되고 너무 잘하는데
님의 아내만 모자라네요..마치 쓸모없는 존재처럼..
아내분도 아직까지 이방인 취급을 받으니 그리 행복하진 않을거 같네요..
님표현대로 아내분이 그렇게 편한생활을 산다면 행복해 해야하는데 물어보세요..행복하냐고...
서로 자극을 주고 목표를세워 성취감을 맛보도록 님이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세요..
님의 아내분도 느낄거예요..주위사람들의 나를 평가하는 시선..
남편분의 마음을...남을 평가하기란 참 쉽죠..
평가 받는 사람은 죽을 맛이겠지만..님도 누구한테 평가를 봤을때 공평하다고 생각한적이 몇번이나 되나요..
저희 시어머니 있는대로 살자 주의입니다..
그저 식구들 밥만 해놓으면 되는줄 아시는분이고 낙이 없으신분이예요..즐거움이란걸..처음엔 불만이고 이해못한다고 방방뛰었지만 지금은 측은함이 듭니다..조금씩 즐거운이란걸 느끼게 하고 싶어요..제가 우리 시어머니를 평가할땐 게으르고 손맛도 없으시고 (시댁식구들한테 음식해주면 몇일 지나서 어머니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하신답니다..어머니 똑같은 재료 넣으셔서 해놓으시면 아버님 그러신답니다-이맛이 아니라고)감정도 없는 분이십니다..그냥 하루하루 사니까 숨쉬고 사시는분입니다--라고 평가를한다면 우리 어머니 얼마나 억울하시겠습니까..
나름대로 주위에 폐끼치지않고 남에게 억울하게 않하시고 착하게 사시는분인데..
저는 생각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잣대를 들이댄다면 그사람이 그만한 자격을 있는지부터 물을겁니다..
저는 한아이의 엄마로 맞벌이합니다..
남편월급의 2배를 벌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나누어주려 무진장 노력만합니다..
나중에 주위사람이나남편에게 평가받을일이 않생겼으면 합니다//
내자신을 변론할 자신이 없는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다보면 나의 인생은 너무 보잘것 없어지거든요..
혼자 자격지심에 아내탓하지 마시고..혼자서라도 할도리 하시면
왕따 당할일 없으십니다..
제가 친정쪽에 막내여동생이고 큰오빠가 있어서 아는데요..
핏줄이라 땡깁니다..
그냥 그자리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울때가 있습니다..
바라는거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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