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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밖에서 뭘 한답니까? 작성자 : 도대체... 조회수 : 806 작성일시 : 9/30/2003 1:57:32 PM 저는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럼 님의 아내는 이때껏 시집와서 애 낳는거 빼 놓고는 한게 없나요?? 왜 그런 아내랑 사나요? 솔직히 여자인 저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물론 님 글만 갖고는 확실히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그냥 글 그대로 보기에는 님의 아내라는 분이 집안살림 내팽개치고 밖에 나가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저녁때나 되서 들어오고... 나이든 부모님이 집안 일 하시고... 아이들도 봐주시고 한다는 것 같은데... 결혼한지 10년됐단 말씀이져?? 열번이 아니구.... 그동안 그냥 내쳐 두신님도 이해가 안 갈 뿐더러... 정신못차리고 내내 그러는 아내두 이해가 안 가네요... 에구 제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지... 단지 아이 엄마라서 붙잡아 두는 거라면 (글로볼때 엄마 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지만...) 차라리 도우미 아줌마를 쓰세요.... 그리고 아내한테는 직장을 구하라구 하세요... 살림 못하면 돈이라두 벌어야지... 글구 아이들 안 챙길바에야 돈 벌어서 좋은 선생 붙여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고민만 하지 마시구 아내와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제가 넘 기분 나쁘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해요.... 관련글      답답합니다!!! 남자... 2003-09-30 1258      밖에서 뭘 한답니까? 도대체... 2003-09-30 807      믿기 어려워!! 설마 2003-09-30 774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사실 입니다. 답답한 남자 2003-09-30 822      몹시 답답하시겠어요 ach3206 2003-09-30 701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tongei 2003-10-01 612      그런 여자 있다고요 얼러리여 2003-10-02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