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우울한 하루입니다.
시댁 이라는것이 마냥 참아야 잘 하는 것 인지?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입니다. 8년을 같이 살다가 이제 분가해서
산지 2년솔직히 얼마나 좋은지....
시 어른분들이 잘해주셨지만 그래도 편하지 만은 않은거 있잖아
요.그래도 저희 엄마 아빠 생각나서 정말 저도 열심히 살았
습니다.
근데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도련님이 문제 입니다.
뭐라고 말해야 정리가 되나!
나이는 32살아직 미혼이구 언제나 카드 때문에 허덕이면서도
풍요롭게 사는스타일...혼자만은...
그것까지는 멋있게 봐 줄수도 있지만, 착한 형을 항상 무시
하는 듯한 행동들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장남이니까
해야한다는 생각들 예를들면 절대로 우리형은 분가하지
않을 거라면서 여자친구에게 말했데나...
그러면서 본인은 집에서 동거하면서 한달 살다가 못살고
나감...
그리고 가게를 하는 우리는 늦게 까지 하는일에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서 운동을 하기로 생각하고 헬스한다고
말했더니 글쎄 황당하게도 어머님은 돈이 없어서 산에 올라
가는데 그러는 거예요.(실제로 힘든 형편도 아님)
더군다나 도련님이 생활비를 드리는것도 아니면서 말이예요.
그런것 까지 눈치를 봐야하나?
그런데 자동차를 형 이름으로 계약해서 폐차하면서 들어간돈이
50아나 되는데도 묵묵부답..
지금은 그리고 우리차 가지고 가서는 우리가 빌려쓰는 신세가
되었으니?
아는 언니가 중고차 준다고 해서 쓰겠냐고 물으니 오래된
차라서 그런지 자기도 곧 차를 산다고 싫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아무말 없네요. 벌칙금은 왜 이리 나오는지
매일 낸다면서 안내고 내고나면 돈 준다고 해놓고 안주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
그냥 때로는 너무 무시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경질이 납니다.
솔직히 형제니까 빌려 줄수도 있지 하겠지만(우리 신랑은
강력히 )
그래서 항상 속좁은 저가 되지만, 항상 참고 말못해야 하는
건지?
내일은 일찍병원 갔다가 우리신랑 한약좀 해줄려고 차좀
갔다 달라고 했더니 한약방이 좀 먼 관계로..
가지고 온걸 우리신랑이 다시 갔다 주었지뭐예요.
왜 그랬냐고 물으니
회사에 들고 다닐 짐이 많다나요. 그런말은 왜 꼭 형한테만,
나만 나쁜 사람이 돼어 버린 셈이죠....
그래서 신랑한테 더 화가 납니다.
언제나 참고 양보하는 신랑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화가
나는걸 어쩌죠....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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