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적이 별로없는 동네인것 같아요. 사람들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삭막하지 않고..
요즘 엄마들 좀 그렇죠..(나도 그랬나??) 음식점에서도 그렇고.. 공연장에서도 그렇고..
저번에 중국등축제를 구경갔는데.. 그곳에서 서커스?기예단? 여하튼 그런걸 공연하는데.. 좌석이 평지인지라.. 앞사람이 일어서면 뒷사람도 일어서고.. 그럼 뒷쪽은 아예 사람벽에 가려 볼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잘 안보이니까.. 자꾸만 일어서더라구요. 어느 아저씨가 "어이 뒷사람들이 안보이니까.. 앉아라.." 몇번 했습니다. 옆에 분명히 부모인듯한 사람들이 있는데도.. 제재도 가하지 않고.. 그냥 내벼두더라구요. 짜증나더군요. 아이들은 부모보고 배우는건데.. 왜들 그러는지.. 공연은 넘 맘에 들었는데.. 우왕좌왕..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여기 들어오시는 가계부님들은 이런 분들 안계실거라고 미~~믿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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