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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ㅎㅎ
작성자 : 초우 조회수 : 758 작성일시 : 9/27/2003 9:29:09 AM
무탈한적이 별로없는 동네인것 같아요.
사람들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삭막하지 않고..

요즘 엄마들 좀 그렇죠..(나도 그랬나??)
음식점에서도 그렇고..
공연장에서도 그렇고..

저번에 중국등축제를 구경갔는데..
그곳에서 서커스?기예단?
여하튼 그런걸 공연하는데..
좌석이 평지인지라..
앞사람이 일어서면 뒷사람도 일어서고..
그럼 뒷쪽은 아예 사람벽에 가려 볼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잘 안보이니까..
자꾸만 일어서더라구요.
어느 아저씨가
"어이 뒷사람들이 안보이니까.. 앉아라.."
몇번 했습니다.
옆에 분명히 부모인듯한 사람들이 있는데도..
제재도 가하지 않고..
그냥 내벼두더라구요.
짜증나더군요.
아이들은 부모보고 배우는건데..
왜들 그러는지..
공연은 넘 맘에 들었는데..
우왕좌왕..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여기 들어오시는 가계부님들은 이런 분들 안계실거라고 미~~믿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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