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백번 얘기하고 충고해도 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남의 얘기라고 함부로 말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길게 끌어봐야 더 못볼꼴만 보게되죠.
연애할때도 이런데 결혼하면.... 생각만해도 무섭습니다.
우리 시어머님은 30년 넘게 아버님 술버릇때문에 고생하신 분이죠. 치를 떠십니다.
평상시엔 괜찮은데 술만 드셨다하면... 으흐흐
지금 힘드시겠지만 주사있는 사람에게 시집가면 인생 망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술깨면 당연히 미안하다그렇죠. 하지만 다시 반복.
결혼하셨다 하면 뭐라 드릴말 없지만 안하셨기에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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