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버릇 그거 절대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 남친의 경우.
정말 평소때는 다정다감하구. 잘 챙겨주구
정말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은 술 버릇이 자는거라고 합니다.
술과 사람을 무진장 조아라 합니다.
술을 한달에 한두번 빼고는 먹는 사람입니다.
혼자 타지에 따로 떨어져서 외로워서 그럴수도
칭구가 없어서 항상 집에서 혼자 술을 먹곤했스니다.
반주로도 거의 한병정도...
첨에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저한테 섭섭한게 무지 많았나봅니다.
술만 먹으면 새벽 3시 넘어서 전화가 옵니다.
그땐 왜 그랬냐부터 시작해서...
시비를 자꾸 거는것입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한달내내...
그러다 싸움이 잦아지더라구여..
저는 그 한달은 하루에 1~2시간 밖에 잘수 없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안부인사로 시작하지만 결국엔 싸우다가
기분이 상해서 전화를 끊게됩니다..
주사 괜찮은 남자가 최고 입니다..
주사는 어느누구도 고칠수가 없습니다..
담에도 또 결국은 똑같은 실수를 하게되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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