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고해서 전부 무섭고 어려운병은 아닙니다.
췌장암, 위암, 간암등등....모두 무섭고 어렵게 보이지만,
그 어렵다는 췌장암 중기에도 수술받고 살아난(2번수술) 분도 계시고, 자궁암으로 자궁 들어내고 잘살고 계신분도 봤습니다.
두분다 나이도 많으신데,
잘 이겨내고 계십니다. ^^
자궁암은 그다지 어렵고 힘든 암은 아닌걸로 알고있구요,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르면 완치가 쉬운병입니다.
수술을 하시고 (자궁만 들어내면 괜찮다고 하지요? 완치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의사의 신임도의 문제가 있어 수술하자고도 안합니다 ㅡ.ㅡ) 잘 이겨내시면 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수술후에 몇달지나서 반드시 '국립암센타'인가 하는 병원에 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거기서는 미세한 종양까지도 재발견이 가능하니까요.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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