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임신34주째 되는 예비맘입니다.
저두 님같이 담배를 피웠죠..
임신사실을 알고도 칼로 무자르듯 금방 안 끊어지더라구요..
조금씩 줄이면서 2개월까진 피웠어여 그후 입덧좀하고 그러다
보니 끊어지더라구여 근디 의사한티는 말안했어여..
조금은 겁이났걸랑여..근디 임신 3개월이나 4개월쯤되면
기형아검사를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하데여..
그래서 안심을 했죠..
짐 울애기는 내안에서 잘먹고 잘자라서 짐개월수에비해
1주정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담니다.
글고 남친께서 마이 도와주어야 할것같네여...
집에서건 님앞에선 담배를 못피게하는게 우선인것 같네여..
남 피는 모습이 눈앞에 보이면 나두 하고 싶은게 담배인것 같아
여 확실히 끊고나면 담배 냄새조차도 시러지죠...
도움이 됐음하네여..
근디 너무 참아도 아이한티 스트레스라고하더 라구여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음 뱃속에 있는아가는 20배를 느낀다고
하더라구여 가끔씩 정말 못 참으면 하나씩은 괜찮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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