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아기들 "아토피성 피부염"이란거 들어보셨죠? 예전에는 크면 낫는다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안그렇다고 하더군요..
실은 우리 올케가 담배를 하더군요.. 첨엔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됬지요.. 아이 둘이 있는데.. 첫애는 그나마 좀 괞찬구 둘째가 아토피가 유난히 심하죠.. 그 가려움때문에 잠도 못자구..(아시죠? 아기들은 자면서 큰다는 말..) 아이가 워낙에 작고.. 큰애가 8살,우리아이가 7살.. 막내가 6살.. 우리아이(7살)가 큰애(8살)보다 더 크답니다.. 막내는 글쎄요.. 암튼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작죠.. 7살인 우리아이보다도 1살 차이인데도 훨씬 작으니까요..
휴가때 갔더니 살이 빠져 홀쭉해 졌더라구요.. 데리고 자는데 밤새 못자는 거에요.. 가려워서 긁느라고.. 너무 너무 안되고 불쌍하더라구요.. 어린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 아토피가 생기는 이유가 환경적인 요소가 많다하더군요..
엄마들의 스트레스..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 그리고 환경적 오염등..
아기를 가지구 끊을려구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이지않을까 해요.. 담배를 피고 싶은 마음과 끊어야 한다는 마음과.. 얼마나 스트레스가 오겠습니까?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려고 하면... 엄마 아빠 모두 건강해야 겠죠? 술,담배는 6개월 전부터 금하는게 좋다라는 것을 언젠가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얼른 금연하셔셔 예쁜 아기를 출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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