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싸움거리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호호호.. 저도 시누고 올케입장이었지요.. 나의 시댁에서는 명절에 친정가는걸 시맘이 바라지 않더군요.. 명절에 당신의 딸들이 모두 오거든요..(1남4녀 위로3녀 아래로1녀) 위의 3녀들은 그래도 설겆이라두하구 상두 치워주고 하는데 손아래 시누년은 절대 안하더라구요.. 그게 아마 결혼하구 안하구의 차이가 아닌가 해요.. 또 시누들은 아침밥상차려질때까지 절대 안 일어나더군요.. 꼭 밥상이 차려져야 일어나서 숟가락 들더군요.. 참... 그래서 우리 올케언니는 아무말 안할려구 노력중이죠.. 그래두 눈에 가시처럼 보이는게 있는것은 당연한거구요.. 그래두 나두 올케 입장이었으니 많이 넘어갑니다.. 물론 울 올케도 대충넘어가는 성격이니 물론 제생각이지만.. 뒤에서 호박씨 깔지도 호호 그러니 시누이 님도 결혼하구 아기낳구 올케입장이 되어서 생각해줘야 하는겁니다.. 한쪽말만 들어서는 알지못하는 겁니다..
아줌마님들아 명절차리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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