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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나" 에 반박글 다신분 보쇼.
작성자 : 다른 참나.. 조회수 : 694 작성일시 : 9/16/2003 7:24:57 PM
피해망상 같은거 있나 검사해 보슈..


난 후손들 고생되니까

제사상 차리지 말고

성묘하러 찾아오는데 힘드니까 화장해서 납골당에도 넣지말고 어디 가까운데 뿌리거나 말거나..죽어도 모른체 하던가..구청에서 알아서 하겠지..

서로 눈치보고 위아래 불편하니까 자손끼리 만나지도 말고

이렇게 유언하쇼...


자식은 뭐하러 낳아..분명 누군가의 아내나 남편이 되면 당신들

도 시어머니 되고 친정 어머니 되는데...

그냥 결혼해서 남편되는 사람하고 둘이 살고..다른 친척 집에도

가지 마쇼..가봐야..당신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꼭 있을 테니까..


글구 당신이 전 근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구려..요즘 아들 낳았다고 호강한다 생각하는 사람 없소.....구린생각이구료....


사는게 뭐요..?
그렇게 생각하면 밥 먹는 것도 귀찮은 일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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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16) 여긴 그냥 푸념의 장소입니다. 당신 역시 며느리 입장이 아니니, 쉽게 말하는군요. 결혼후에 처가에 가는 거 싫겠죠? 뭐 가도 그냥 앉아 있으면 되니까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아도
.... (2003-09-16) 정신적으로 힘들겠지...그것의 수십배 힘든 게 며느리들의 심정이라고 보면 알거요. 어디 대놓고 혈육아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 거 말할 데 없어 여기 푸는 걸 가지고 뭐라 하지 마쇼
.... (2003-09-16) 그게 싫으면 여길 오지 말던가...
ㅡ.ㅡ;; (2003-09-18) 당해보지 않으면 탁상공론이 되기 딱 좋죠..뭐, 공자왈 맹자왈로 들립니다만, 그래도 너무 모르시네...
그말이 맞넹 (2003-09-18) 자식한테 기대려하지말고 서로 예의를 차리며 사는 것 그것이 맞는 말인데요? 바른 생활을 삐딱하게 말하는 당신이 이상합니다.
... (2003-09-19) 진짜 웃겨. 며느리는 무슨 몸종이야. 그렇게 간단하고 쉽게 생각하면 남자들이 다 하지 뭐하라 여자인 며느리한테 시키는 거야.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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