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 같은거 있나 검사해 보슈..
난 후손들 고생되니까
제사상 차리지 말고
성묘하러 찾아오는데 힘드니까 화장해서 납골당에도 넣지말고 어디 가까운데 뿌리거나 말거나..죽어도 모른체 하던가..구청에서 알아서 하겠지..
서로 눈치보고 위아래 불편하니까 자손끼리 만나지도 말고
이렇게 유언하쇼...
자식은 뭐하러 낳아..분명 누군가의 아내나 남편이 되면 당신들
도 시어머니 되고 친정 어머니 되는데...
그냥 결혼해서 남편되는 사람하고 둘이 살고..다른 친척 집에도
가지 마쇼..가봐야..당신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꼭 있을 테니까..
글구 당신이 전 근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구려..요즘 아들 낳았다고 호강한다 생각하는 사람 없소.....구린생각이구료....
사는게 뭐요..? 그렇게 생각하면 밥 먹는 것도 귀찮은 일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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