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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젊은여자가집에서논다는게...
작성자 : hi1732 조회수 : 1372 작성일시 : 9/3/2003 6:41:23 PM
나이두얼마안먹은애가집에서논다는게넘심난하네여...
제가하던공부도자꾸떨지고솔직히지금은늘시간만보내고있는정도가되버렸어여
신랑될사람월급으로용돈을하면사는데많이힘드네여
집에서두 남친두 은근히 눈치를 주는것같구 제생각일지두 모르지만...
솔직히 사람들을 만나면 하는일이 뭐냐구 물어보면 쥐구멍이라두 숨고싶을 정도예여...
어떻게 무슨일을 해야할지두 모르겠구...
휴~~~~~~~한숨만 내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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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여자가집에서논다는게... hi1732 2003-09-03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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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1732 (2003-09-04) 똑같은사람인데헷갈리셨나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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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4) 알바하시면서 취업준비하세요. 요즈음 이력서 수백통은 넣어야 몇군데에서 면접보라고 한데여. 무진장 노력하셔야 합니다.
백조마누라 (2003-09-04) 요즈음 남자들은 마누라 직장 없으면 무지 눈치줘요. 마누라 논다고 하면 자기네들끼리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나봐요. 저도 그래서 남편 볼 면목이 없어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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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1732 (2003-09-05) 오늘 이력서를 들고 부푼 마음으로 갔는데 현실은 넘 냉혹하더라구여 제 생각이 넘 컸나봅니다 취직하기 넘 힘드네여 휴~~~~~!!!
취업희망생 (2003-09-05) 눈을 낮추셔야 해요. 안그러면 정말 갈데 없답니다.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다해야 해요.
hi1732 (2003-09-06) 저두 눈을 낮춰서 보조라두 할려구 갔는데 그것두 힘들더라구여 오늘도 이력서를 또 사서 펜을 꺼내야 할려구 합니다. 친구들은 다들 병원에서 자리를 잘들 잡아가는데 전 되게 일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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