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결혼후
바로 애가 들어섰는데...자궁외 임신으로 수술하고..
1년동안 계속 안생기는 거였다.
참고로 처는 서울에서
난 지방에서 근무하느라
우린 주말에만 보았다.
그나마도 토요일은 피곤해 쉬고 일요일만...그러니 한달에 네번
배란일 맞추는 건 하늘의 별따기
...
그러던중 큰 마음 먹고 휴가를 냈다.
3박4일..그러나 토.일 합하면...5박6일
배란일을 중심으로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고 나니
우리에게도 드디어 아이가 들어선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9년전 일이다..
...무던히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님을 봐야 뽕을 따지...ㅎㅎㅎ
단발성의 의식적인 부부생활은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불임이란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1년이상 했는데도 임신이 안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상적이란...젊은 남녀의 평균 부부생활이겠죠 !!
너무 배란일 전후로만 하려고 하지 마세요 !
꼭 성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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