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른 분들 글 보니가 대부분 대출은 피하는게 좋다고 하시는데요..
물론 누군들 대출받아 결혼하고 싶겠어요..
그치만 제가 알기로는 주변에 대출끼고 시작하는 부부들 많아요
저 역시 그랬구여
결혼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연애기간도 길고 서로의 집안에 대해 훤히 다 알고시작했어요
저희 시댁도 농사지어 먹고 사는 집안이라 전 처음부터
별 기대않하고 우리가 스스로 능력되는만큼만 하자 했죠
일단 전세자금대출..
세대주가 아니여도 본인이 직접받으셔도 되요
근데 제가 볼땐 지금 집을 얻으시는게 아니면 어렵구요
왜냐면 계약서랑 예식장이용계약서 또는 청첩장..뭐 이런것들이 필요하거든요..내년 봄쯤 결혼 예정이시면한...1월말쯤 부터 집 알아보시고 은행에 가보시면 될겁니다
저희두 신랑이 본의아니게 신용불량자여서 집이며 이런것들
전부 제 앞으로 했어요..
물론 전세금중 일부만 대출받은거지만요..
지금 결혼한지 약 4달 좀 지났는데요..
대출금 갚느라고 좀 벅차긴해도 그냥 저금 한다셈 치고 열씸히
넣고 있답니다...1800받았으니 한달에 이자까지 620000원 되데요...
그러니가여..님도 넘 힘들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그런문제로 그분과 혼을 안하실건 아니시잖아여..그쵸?
즐겁게 결혼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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