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없어도 신혼생활 참힘들어요...
처음하는 살림이라 착오가 많이 생겨요...
처음에는 자신만만하지만 ...
없으면 없는데로 사세요...
남의 눈 의식하면서 이것저것 사봐야...
무진장 행복할거 같아도 나중에 후회하고 빚만 늘어가면
절망적일거 같은데요..
결혼할분이 조금 모아논게 있으면 최대한 그범위안에서 알뜰하게
계획을 세우세요..
지금 당장은 초라해보일지 모르지만 세월이 조금 흐른후 한두가지씩 마련해가는걸이루어내면 행복은 두배가 되죠..
그리구 대출이자로 나가는걸 청약저축이나 부금을 들어놓으세요..
당장 분양받을 계획이 없더라도 월10만원씩 맛있는거 사먹은셈치고 말이예요..
절대 후회는 않할걸요...
그리고 행복은 신랑될분이랑 소박하게 꾸며나가면 사소한 신경전은 않할거 같예요...
그누구도 내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아요...
아무리 못마땅한 사위를 얻으셔도 진실된 마음으로 잘해야지 마음먹으면 부모님도 서서히 사위를 받아들이시구...
내식구다 생각하시면 열배로 잘해줄거예요.
생활비에서 한번 마이너스생기면 2배로 절약해서 메꾸어야되요.
제가 살림을 해봐서 아는데요...
절대 마이너스 생기게 하지마시고 버티세요...
그리구 재테크열심히해서 집도 사고 멋진차도굴리세요...
지금이야 걱정뿐이시겠지만...
신랑되실분이 착실하구 미래지향적이라면 신랑분 믿으시구..
본인도 이것저것 구차한것에 매달리지마시고 미래에 멋진모습떠올리시며 행복하게사세요...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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