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얘기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맘은 잘 쓰는 편인데 한번씩 틀어질때마다 서운한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생색낼건 아니지만요 맞벌이하는동안 신랑이 가져온 대출갚으면서도 시엄니 오래된 가전제품들 하나씩 다 바꿔드리면서 이쁨받으려고도 노력많이 했습니다.
돈으로 뭔가를 사서 맘을 얻으려는 건 정직하지 못하지 행동일수 있지만 울 시엄니 너무 오래되어서 위험하게 쓰는 제품들 보면 맘이 안좋더라구요. 그덕에(?) 울 큰형님은 아예 신경도 안쓰고 너무 저한테만 울 시엄니 의존하실까봐 걱정 한적도 있습니다. 출산때 너무 서운했던 감정이 쌓이고 쌓이다보니까 이렇게 되었지만요 저 다시 많이 노력할거예요.
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덕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좀더 신중하고 신경써서 생각하고 얘기하도록 노력할꺼예요.
다들 고마워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