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네요... 일이 너무 않되니까 스트레스 무지 받고 느는건 커피양이구.. 몸 망가지는건 시간문제구.. 복부비만에 몸은 찌뿌둥하구.... 자신있던 허리사이즈는 온데간데없구... 온갖 자괴감에 빠져 신랑이 나를 위해 용돈 박박 긁어 종합영양제 샀다는데 별로 흥이 않나네요.. 회사 다니면 날씬해질줄 알았던 몸무게는 날이 갈수록 집에 있었을때 나가던 표준체중에서 자꾸 벗어나구... 일은 잘 않되서 의욕도 없구... 얼른 정신차려야 하는데... 조바심 내지말고 꿋꿋하게 헤쳐나가야지 하면서도 왠진 내가 한 선택에 대해 후회하게 되네요.. 어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좀더 발전적인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겠어요. 경제가 힘들다 힘들다 하니까 왠지 더 힘든 세상 살아가는거 같아 버겁네요.. 그래두 힘내서 즐겁게 살아야지.. 맛있는 복숭아 먹고 싶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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