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빠한가슴에 어머님에 대한 서운함이나 안좋은 감정이
있는데 그런식으로만 표현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자기식구가
이쁘고 해도 어머님이나 시누들앞에서 그런행동을 보이는 오빠가
좋아보이지는 않군요. 저는 남편한테 시누흉도 잘보고 시부모님
흉도 잘보고 왜 나만 일하냐고 맨날 열받아 있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같이 흉도 잘보고 잘들어주고 하지만 절대 시댁식구들앞에서는
그런말이나 행동을 안보인답니다. 그런 신랑이 잘행동한다고 생각
하고요.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정말 요즘 아들들 부모님을 많이
서운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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