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부터 그렇게 시누 노릇을 하면 결혼하구 나선 더 할거 아니에여?
특히 돈 문제로도 속을 마니 섞일듯.. 아버님은 집에 계시는 분같구.. 외 아들이면 남친이 다 해결할일들이 태산일텐데..
님이 감당하기엔 넘 힘들듯 하네여..
저는 우리 시댁 식구들이 막내라서 다 잘해주시지만 어떤때는 시댁이 불편하구 시를때가 가끔 있어여.. 전한테 아무런 얘기 안하시는데두..
남자가 여행을 데리구 가진 못할망정 그깟 비행기표 샀다구 넘 하네여..
남친이 오히려 님의 아버지를 모시고 다녀올 생각을 해야지 원.. 그 누나들두 생각하는게 넘 짧네여...같은 여자면서 자기두 시집가면 시댁이란곳 생길텐데...
남친이 님의 부모님한텐 잘해여?
전 남자는 처갓집에 정말 잘하는 남자 만나야 된다구 생각해여..
아니다 싶음 지금 끝내는게 나을듯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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