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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사람이랑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작성자 : 지나가다... 조회수 : 908 작성일시 : 8/20/2003 12:07:27 PM 눈에 콩깍지가 껴서 시댁식구들 내식구처럼 모시고 살겠다 해서 결혼했지만 결혼 7년차인 지금은 남편보다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서 이혼하고 싶을때가 더 많습니다. 결혼 전인데도 그렇게 말이 많은 집안이라면 뻔합니다. 남편과의 부부싸움보다 더 힘든게 시댁과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관련글      가슴이 답답해서요.. 노처녀의 푸념 2003-08-20 1716      3년이 시간이 문제는 아니죠 하나님의 선물 2003-08-20 858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 claudia 2003-08-20 866      그사람이랑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 지나가다... 2003-08-20 909      힘들거 같아여.. 결혼 1년차 2003-08-20 846      정말 말리고 싶네요 choi5142 2003-08-20 919      결혼은 집안끼리의 융합입니다. 아이건강 2003-08-20 759      가슴이 답답해요.. 아줌마 2003-08-20 779      당신을 위해서.. 얼러리여 2003-08-20 877      사귀며 좋았던 일 생각치 말고 헤... iycos1206 2003-08-20 820      결혼은 집안간의 결합이라는 말 clara 2003-08-20 859      정때문에 헤어지기가 라일락 2003-08-20 748      애인만 보고 결혼하지 마세요.. 꽃비 2003-08-20 736      나중엔 님만 속터집니다.... NANA 2003-08-21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