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작은 소견을 말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남자며 30대중반이고 결혼 3년차 입니다.
결혼은 물런 당사자간에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 시댁의 존재를 무시할수 없죠
아니 정확히 얘기 하면 시댁이란 존재는 남편의 몫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 아내들이 남편과의 관계보다 시댁과 그 식구들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물런 시댁이라는 모든 존재가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가치관이 문제 겠지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며느리의 존재에 대해 구시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집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며느리를 또하나의 가정의 주체로 보기 보다는 자신들의 종속적인
관계로 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트러블이 생기고 파경에 이르는 경우도 많죠
지나온 3년 물런 긴 시간 입니다.
그러나 만약 인내 하며 살아야 한다면 남아 있는 30년은
엄청 나게 길것 입니다.
부디 침착하게 현명하고 좋은 결정 하시고요
항상 행복가득 사랑 만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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