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잘못 먹은거도 없는데 하루 종일 설사만 내리 6~7번을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둘째 낳고나서도 한동안 치질때문에 고생을 했었는데.. 또 그 증상이 나타나는거 있져.
피도 안나구 다른 증상은 없구, 다만 앉아 있기가 불편할 뿐이에요.
정말 어디에다 맘놓고 물어볼수도 없는 병.
병원을 가재도 부끄러워 차마 발길조차 떨어지지 않네요.
빙빙 돌려서 아는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선인장 액이 좋다는데 .. 민간요법에 관해선 잘 모르겠구..
항문쪽이 아프다보니 남편한테 어디 아프다 하소연도 못하겠구 마치 꾀병부리는거 같애요.
전에는 이런병 앓는단 말 들으면 킥킥~ 웃음만 나왔는데 제가 아파보니 웃을일이 아닌거에요. 벌받나 봐요.
혹. 항문이 밀려나오는데 민간요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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