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님과 차원은 틀리지만 부당한 수업료는 마찬가지인것 같아서 저도 한 글 올립니다.
우리애가 지금 유치원 다니는데요 그렇지않아도 어린이집보다
부담도 많이가는데도 유치원은 한 기분으로해서 3개월 한꺼번에 내잖아요
7월25일부터 여름방학들어갔는데 10일동안 방학하고 2주동안은 12시까지만 단축수업을하지 뭐예요. 정상수업은 8월에 일주일밖에는 안되요.
그래도 고스란히 수업료15만원, 특별수업료4만원 해서 19만원은 6월달에 일시불로 냈어요.
그다가 저는 직장생활을 하기땜에 도저히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 시간연장을 요구했더니 오후3시까지는 봐줄수가 있는데 그 대신 급식은 안되기땜에 애 도시락을 준비해달라지 뭡니까.
보통일이 아니데요
이일로 한번 유치원에 애기했더니 원래 교육청에서 선생님들 여름에 힘드시다고 한달 쉬라는거 어머님들 편리많이 봐준다나 뭐라나......
남은 한달 19만원 벌려면 아침일찍일어나서 아침밥은 먹은둥마는둥 애 유치원 보내고 헐레벌떡 나서서 직장생활 이눈치보랴 저눈치보랴 정신없이 힘들게 일해야하는데 고스란히 날린다니 정말 아깝고 남은 2학기 울 아들 교육시간만 아니면 한바탕해서 되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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