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방문교사 했던 사람입니다.
윗분은 어떤 방문교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기도 지금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교재를 사놓고 수업하는거랑 일반 학습지와는 다릅니다.
유독 한솔만이 불만을 사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분도 월개념으로 돈을 주고 공휴일이 끼면
당연히 수업을 못받구요.
비싼 교재 사놓고 따로 수업료 들여가면서 수업을 받는데...
운이 좋으면 그달에 수업을 다받고 아님 처음 글쓰신 님처럼
한달에 두번밖에 못받고...
속이 상한게 맞죠.
윗분처럼 이건 회사차원에서 부당한거죠.
처음 글쓰신 분도 한솔회사에 불만이 있으신게 맞죠?
선생님이 아닙니다.
다른곳은 4주에 4번, 4주에 8번 횟수로 정해서 하니까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다 좋더라구요.
휴가때나 공휴일은 당연히 선생님들 쉬는날이고
아이들도 횟수에 포함이 안되고..
선생님들에게 불이익 돌아가지도 않고...
저도 방문교사 했었습니다.
일반 학습지는 정말 십여분만 수업하지만..
(참 피곤한 엄마들 많죠)
선생님 수업료 따로 드리면서 하는건
보통 30분 하느것도 있고 저희는 40분 수업합니다.
한솔은 일주일에 한번 영어는 43,000이라고 알고 있는데..
적은 돈이 아니죠.
어찌보면 돈이 아니라
아이가 수업을 못받게 되는게 더 속상한거겠죠.
모든걸 선생님에게 떠넘길려는게 아니라..(아이교육이든
이런 불만이든...)
저도 그직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참 엉망인 엄마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글쓰신 님은 불만을 가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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