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속상한 마음에 그렇게 냉소를 보내면 속시원합니까.
잘났는데 왜 빛을 못보냐는 식의 빈정거림이군요.
세상이 항상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거라면 울 주변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힘들어 하진 않을 겁니다.
제시각이 부정적이라는 게 아니라 세상이 그렇게 한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데에 문제라는 거죠.
항상 사람이 위로만 보고 살순 없지만, 역시나 돈이 있으면 자기의 능력을 펼치는데 참 편하고 쉽구나 하는 푸념이었는데...
울 잘난 신랑, 님말대로 언젠가 볕뜰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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