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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두 그랬어요~
작성자 : jy15 조회수 : 750 작성일시 : 8/16/2003 1:27:07 AM
님 글을 읽고 나니 남편과의 예전일이 떠오르는군요..
한번은 남편과 장난 치다가 남편이 베개로 제 얼굴을 누르
는 거예요 그냥 짧게 눌렀음 말도 안해요 한참동안을 누르면서
제가 답답해서 팔을 버둥거렸지만 계속 하지 뭐예요..
전 그자리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장난이라지만 전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남편이 저한테 감정을 이런식으로 표시하나 싶어서
기분 묘하더군요 웃기죠.. 저희도 가끔 장난이 서로에게 폭력아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답니다.. 은근히 기분나빠요 그쵸..?
그래도 어쩝니까 살아야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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