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도를 좀 닦던가 아니면 명상이라도 하던가. ..휴.
왜이렇게 시댁식구들이 싫은거죠. 전화라도 한번 할라치면 한 일주일은 망설이다 마지못해 하게되구요 전화만 할려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아기하나 낳고나니 더하네요
아기이쁘다고 한달이면 한두주일 주말엔 가서 자고오구요.
너무 아기를 유난스럽게 이뻐하는거같아 짜증나요
물론 아기가 사랑받는거 좋은일인데 시댁식구들은 왜이렇게 싫은거죠.
나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데도 내맘이 맘대로 안되니 더 미칠지경이네요.
돌인데 아직도 젖먹이고 있어요 전 더 먹이고싶은데 은근슬쩍자꾸 끊으라고하고 또 은근히 떼놓고 가라고하고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요즘같아선 정말 가기 싫어요.
제가 나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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