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 마음같은 사람이 없는것 같기도하고.. 제 상식이 잘못된것인지 의아할때가 있답니다.. 그런 사람은 맞불작전이 가장 좋을듯싶습니다.. 울 언니네 앞집 아이가 울 조카를 자꾸 몰래 때리고는 안때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울 언니가 사이좋게 놀아야지라고 한마디하면 자기엄마한테가서 울 언니가 자기한테 소리질렀다고 일러서 울 언니 속을 뒤집어 놓는답니다.. 그것도 네살짜리가 말이죠.. 아이들이니 금방 또 놀기도하고해서 그냥 냅뒀는데 어제는 안 때렸는데 왜 때렸다고 거짓말하냐고 울 조카를 붙들고 그 꼬마엄마가 야단을 치더라구요.. 제 조카라서 그런게 아니라 거짓말 할 아이가 아니거든요.. 울 언니는 때려도 조카가 한살 많으니까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야단치는 모습을 보고는 꼭지가 돌아서 그 앞에서 울 조카한테 물어봤답니다.. 정말 때렸냐고 하니까 정말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울 언니가 울 조카한테 윤주(그아이이름)도 안때렸다 그러구.. 너는 맞았다고 하니까 너가 거짓말하는거네.. 거짓말하면 엄마한테 맞는거 알지? 하면서 울 조카 등짝을 사정없이 내리쳤거든요..울 조카 울며불며 정말 때렸다고 소리를 지르고..윤주가 무서워서 지 엄마 등뒤로 숨는거 있죠.. 그리구 그 앞에서 이제 엄마한테 와서 일르지말고.. 엄마가 때리지 말라고했는데 너도 윤주가 때리면 똑같이 때리고 와서 엄마한테 얘기해 알았어? 라고 했어요.. 그 엄마도 얼마나 드센지 동네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예요.. 이불을 40만원어치하고 나서 돈 주기 싫으니까 그 이불하는 사람들하고 대판 싸우질 않나~~ 그래서 울 언니도 될수있으면 부딪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되지 않아서 그러고 들어왔더니 그 집에서 혼자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는데.. 정말 미친여자 같더군요.. 울 언니 집에 들어오더니 가슴이 진정이 되지 않아 물도 못마시는거 있죠.. 울 언니 그러는거 정말 첨 봤거든요.. 무서워서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다나요.. ㅋㅋㅋ 님도 뻔히 보이는 핑계를 대세요.. 그런 사람은 똑같이 해줘야하는거같아요.. 뭐 이 얘기가 님의 말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마만은.. 하여간 이 세상은 이 가계부식구들만큼 착한 사람은 없는것 같다니까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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