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도 겜을 무척 좋아합니다
만난지 얼마안되어서부터 겜방에서 데이트를 했으니까요
결혼하고나서도 퇴근하면 겜만합니다
근데요 어떻게보면 더 나을수도 있어요
술마시러 안가니까 돈은 덜깨지거든요 그리구 몸도 덜피곤하고요...
겜한다고 저랑 놀아주진 않지만요 어쨋든 눈앞에는 앉아 있으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는거죠 나가서 헛짓은 안할꺼 아닌가요
전요 토욜 저녁엔 같이 겜방가서 놀았어요 진짜 할짓없지만 그래도 신랑 친구들이 다 겜방에서 모이니까 어쩔수 없더라구요 혼자 왕따 시킬순 없잖아요
그조직 와해시킨다고 큰소리만 치고있지만 결혼들하고나면 좀 나으려나 하고있죠뭐...
임신(현재 9개월)하곤 같이못가지만 늘 얘기해요 애기낳고나면 끝이라고...
조금만 참으세요 그길밖엔 없어요
그리구요 겜도 하면 재민있어요
저도 한때 자려고 눈감으면 몬스터들이 왔다갔다했으니까....
그리구 정모참석한다고 강원도는 보내지 마세요 적당히 이해시키세요....
참고로 여자캐릭이라고 다 여잔들은 아니랍니다
남자도 필요에 의해 여자캐릭을 키우죠
캐릭별로 능력이 다 다르거든요
조금의 이해는 필요할듯하네요
제가좀 바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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