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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 장만 했어요
작성자 : 하나님의 선물 조회수 : 958 작성일시 : 8/4/2003 5:22:55 PM
3년전 결혼 할때 장만 하지 않고 십수년간 보아오던
리모콘 없는 tv를 쓰고 있었는데
일요일에 완전히 먹통이 되었네요
2년전에도 5만원 주고 수리 했는데....
수리 할까 하다 건전한 소비가 불경기에 좋다는
cf가 생각도 나고 수리해도 성능이 시원치 않아
새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여러 군데 알아보았는데 그중 하이마트가 조금 싸네요
이번것도 한 20년 쓸수 있겠죠....
그러나 저러나 담달부터 할부땜시 조금 긴축경제를 해야 겠네요
그리고 어제 마트에 가서 포도주 한병을 샀네요
장모님이 오시거든요...장모님 심장이 조금 좋지 않은데
포두주가 심장에 좋다네요.........
이번주 부터 담주까지는 집이 시끌벅쩍 재미 날것 같습니다.
조카 4명에(초2년부터 5살까지) 장모님 그리고 처형까지.....
울 하선이가 무척 신나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수영장에 다 같이 갈까 계획중 입니다.
모두 즐거운 여름 되세요

오늘도 사랑 가득 행복 만땅 ~~~~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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