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까지 하셔서 경조사가 겹쳤으니 우울해 하실만 하네요 그래도 님 너무 착하신데 몸이 힘드니 암담하시겠어요 전 결혼 1년 반된 주부구요 저도 제 첫 생일 못 받아먹었답니다 나중에 아시고 현금으로 선물을 받았지만요.. 물론 미리 아셨으면 좋았겠지만 챙겨주시지 않은 점이 솔직히 고맙긴 했어요 부담스럽기도 하구.. 저도 바로 시어머니 생신이셨거든요 그래도 하는만큼 했는데 만약에 시어머님께서 제 생일 차려주셨으면 많이 부담됐을거예요 전 큰며느리라 그렇고 님께선 첫 며느리라 힘드신 점이 많으실거예요 원래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첨이 힘들대요.. 님 힘내시구요 가끔은 무거운 몸 핑계로 꾀도 부려보세요..^^ 아기 가졌을때 그 정도 유세는 애교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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