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고 3개월전의 제가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전 남편과 좀 이른 나이에 시작해서 아직은 떄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해서 피임을 했었거든요...
근데 주위에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결혼해서 3년이 넘으면 아기 갖기 힘들꺼 같다고 해서 올해들면서 아기가질려고 많이 노력했답니다...
근데 맘을 너무 조급하게 가져서인지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있었는데, 강아지떄문에 더 안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맘이 아프지만 친정으로 보냈구요...
그래도 소식이 없으니깐, 신랑도 은근히 걱정하고 친정쪽에서도 걱정하고 솔직한 맘에 저도 많이 걱정했죠...
그래도 너무 불안해서 병원가볼 생각은 못했죠...
근데, 4월에 있어야 하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병원갔더니, 임신됐다고 하더라구요...
님두 너무 맘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그럼 예쁜 아가가 엄마한테 올꺼에요^^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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