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둘째를 가졌습니다.
처음엔 피임안하면 아이가 생기겠지하고 맘먹고 아이를 가지려하니 잘 안되더군요 어머님께 여쭤봤더니 우리몸이 아직 아기를 가질준비가 되질 않았다고 하는거예요
밥도 잘먹고 맘을 편하게 가져야지 아기가 들어선다고...
그리고 염증이 있는것 같다니까 염증이 있으면 아기가 생기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가서 치료받고 바로 아이를 가졌습니다.
너무 조급한 맘 가지면 정말 안들어서드라고
그냥 맘편안히 하고 밥도 잘 챙겨먹고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아는 언니가 있는데 7년만에 아이를 가졌거든요 병원가서 할수 있는일은 다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냥포기하고 살자고 하고 얼마후에 아기를 가졌데요
맘 상태가 잴중요한것 같아요
힘내시구요..병원에서 이상없다고 하면 그냥 편안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희 작은 어머님도 5년만에 아기를 가졌는데 둘째도 5년만에 가지시더라구요 그것처럼 늦게 생기는 사람이 사람이 있나봐요
힘내새요...좋은생각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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