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슴 여섯,,,
결혼 9개월에 막접어 들었습니다..
아이를 너무 갖구 싶은데 ;;;
왜이렇게 안생기는 건지....
병원에선 아무이상 없다구 하는데...
피임두 안하는터라 이젠 은근히 걱정이 돼네여....
저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커플들은 벌써다 배불러 온다는데.,..
신랑두 첨엔 내색 안하더니만 ....
한두달전 술김에 아기 빨리 갖구 싶다구..얘길 하더군여...
그런데 그게 제 맘대루 할수 있는게 아닌지라...
점점 조바심이 쳐 지네여...
신랑이 무지무지 기다린다는걸 알구있어서,,더더욱 스트레스를 받네여.....
한달에 한번씩 보여야 할께..두달째 보이지두 않구....
혹시해서 병원 가봤더니 아니랍니다...
어찌나 실망이 크던지....
저두 아기를 무쟈게 기다리는터라...
조바심이 두배가 돼는것 같네여....
너무 많이 생각하면 더 안생긴다는데....
그래두 이제 결혼한지 9개월째가 돼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음.,,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땜에... 걱정이 너무 많이 ....
이러다 영~영 안생기는건 아닌지....
무서운 생각까지 드네여...
친정 부모님 가뜩이나 아이가 왜이렇게 안생기냐구 걱정 하시는데....
친정 엄마한테 이런 고민 상담을 하자니 걱정만 더 끼쳐 드리는것 같구....
혹 ,,,여기오면 저처럼 결혼하신지 한참 만에 생기신 분이 위로해 주시지 않을까 해서....몇자 적어 봅니다...
앞글에...아이가 생기면 고민인 분들이 전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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