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무리 능력이 없는 남자라도 결단력 있는 사람이면 언젠가는 큰일 한다고 제 부족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님의 형부같은 사람은 좀 문제가 있네요 저도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봐서 아는데 그거 쉬원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생계를 위해서 직장까지 그만두고 하는거면 머리 싸메고 해도 될까말까 하는데 정말 걱정이 되는군요 그리고 아는형 부인이랑 여관을 들어갔다는 자체가 정말 도덕성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전 솔직히 이혼하라고 하고 싶은 심정 이지만 아이가 있으니 그럴 수는 없고 단호하게 그리고 아주 냉정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고 아이 때문에 봐주지 마시고 짚고 넘어 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그런식으로 해선 절대 합격 못하구요 학원에서도 아저씨들 아줌마들이랑 밥만먹고 공부한답시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허다합니다. 정신바짝 차리게 해주세요
언니는 절대 돈벌면 안되구요 굶더라도 집에서 있게 하세요
그런성격의 남자들 여자덕보고 살아도 자존심 상하는거 모르는 사람들 많거든요 제가 너무 흥분해서 기분 상하셨다면 이해 바라고 정말 근데도 화가 많이 나네요 언니 위로 많이 해주시고 아이도 중요하지만 본인 몸부터 챙기시라고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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