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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산반도
작성자 : gkaaltnr 조회수 : 632 작성일시 : 8/1/2003 1:43:37 AM
저는 오늘 변산반도 다녀왔습니다.
밀물과 썰물이 있어 색다른 맛을 느꼈습니다.-동해나 남해와는
변산반도 자체가 관광지인지라 어디를 가든 참으로 좋았답니다.
갯벌체험도 하고요~~~

한가지
만약에 갯벌체험을 하신다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캘때 아무것도 모르고
민소매에 반바지로 들어가 한참을 조개 캔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지나니 갯벌이 묻지 않았던 팔과 다리의 피부가
달아올라 빨갛게 되고 어찌나 따가운지요~~

저의 경험에 의하면 긴팔과 긴바지는 갯벌에서 조금 곤란하겠지요?
그러니 머드팩한다고 생각하시고 아예 팔과 다리에 머드를 바르고 조개를 캐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일부러 칠하지 않아도 부분적으로 묻게 되거든요.
그 부분적으로 튀거나 어찌어찌 묻은 부분만 빼고 다른 부분만
빨갛게 됐다고 상상해 보세요~
예술적으로 묻히는 것도 아닌데~~
팔 다리가 얼룩진 것 같아요~~

채석강에는 밀물일때 갔었거든요~~
파도소리와 바위에 앉아 쉬는 맛도 좋았습니다.

변산반도에는 해수욕장도 여러 곳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새만금전시관과 방조제에도 다녀오시고....
변산반도의 해안을 끼고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좋답니다.
저희는 밀물일 때 돌았답니다.
후회없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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