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밤에 휴가 떠납니다. 제일 피크일때 출발하는거라.. 새벽에 떠나든. 잠 한숨 안자고 떠나든.. 도로가 막힐것은 뻔할 뻔자 이겠져.
같은 빌라 윗층 사는 언니의 친정이 강원도 홍천이라 같이 가려고 했는데.. 낚시하러 섬으로 간다면서 파토를 냈어여.
그래서 홍천가는 약도 자세히 그려달라고 해서 우리가족만 갑니다.
작년에 갔던 삽시도에서처럼 쫄쫄 굶고 올까바 올해는 먹을거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요. 섬이라면.. 이젠 고개가 절레절레 ..
재미있게 잘 쉬고 오고.. 다녀와서 기행문^^이라도 올릴께요.
어제. 오늘부터 휴가인 님 많더군요... 무사히 잘 다녀들 오시구.. 못내 못가시는 분들께 미안한 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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