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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서를 비세요 작성자 : 오란씨 조회수 : 661 작성일시 : 7/30/2003 5:25:12 PM 님.. 아이들을 생각하세요. 지금 아이들에게는 못난이 엄마일지라도 엄마가 가장 필요합니다. 님만 만신창이가 되는거 아닙니다. 죄값을 달게 받으세요... 남편에게 모든걸 의지하고 고행하세요. 세상에 용서안되는건 없습니다. 제발.. 간절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세요... 시간이 걸릴지라도 지난날 얘기하며 웃음지을날이 오겁니다. 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관련글      제 일 큰 실 수???? 바보~~ 2003-07-30 1164      용서를 비세요 오란씨 2003-07-30 662      용기를 내서 다시 집으로 hkyung22 2003-07-30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