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에...님의 남친은 무책임한 사람이 아닐까요..
가정을 버리고 온 여자와의 헤어짐이 그렇게 쉬웠다면...
아마 님과 결혼한 후에도 같은일들이 일어날것 같군요.
남자는요...
아니..비단 남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은...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의리와 믿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제 경험입니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이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건 아니라는거..너무나 잘 알거든요.
님...
잘 판단하세요.
님의 인생은 님이 설계하고 운전하는겁니다.
그렇게 쉬운 남자와의 만남은 갖지마세요.
참고로...
가정을 버리고 그 남자를 선택한 그 여자가 너무 가엾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순간..그 여자는 삶의 절망 가운데서 헤매고 있을것 같군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님의 글을읽고 느낀대로 써 봤습니다)
부디...
정에 이끌리어 님의 인생 망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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