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리플을 달아주셨네요.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모른체할수도 없고 혼자 끙끙앓는것같아 보기에도 안스럽고...
남친은 돈을 함부로 쓰는 사람은 아니에요.
가족들에게 거의 들어간것 같더라구요.
남친의 카드를 가족들이 사용하나 보더라구요.
일일이 캐물을수도 없구..
어젯밤 참 많이 고민했는데...여러분들의 리플을 보면서...결정이 내려지네요.
많이 힘들지만...혼자서해결할수 있도록해야겠어요.
저한테 여유가 있어서 없어도 그만인 돈이면 모르겠지만..저또한 여유가 없거든요.
은행대출이라도 받아줄까 생각했는데...나중에 그것이 문제가 되어 우리사이까지 안좋아질수도 있겠더라구요.
조금만 참아보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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