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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옛날애기할때가있겠죠~
작성자 : @---@ 조회수 : 675 작성일시 : 7/28/2003 5:45:31 PM
제 신랑도 얼마전까지 백수였답니다.
직장다운 직장에 다니고 싶다고 다니던 직장 때려치웠죠,,
(물론 관두기전 저에게 동의아닌 동의를 구했죠 -- ;;;)
제가 결혼전 직장 한참 힘들게 다닐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신랑이 어느날 직장을 때려 치우고 싶다고 할때 그땐 아무말 말고 관두라고 하자,,,나에게 말하기전까지 얼마나 고심고심했을까..
친구도 친구지만 우리 부모님 모르게 하느라고 진땀 꽤나 흘렸죠
지금은 그렇게 찾던 마음에 드는 직장에 다니고 있답니다,
님도 직장을 다녀봐서 아시겠지만,,(저도 직장인이랍니다.)
음~남의 눈과 나의 뿌듯함...이런것 때문에 님도 님 신랑도 힘들어 하지 말아요.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 더라구요.제 친구도 잘나가는 회사에 돈 많이 벌어 온다고 부러워하면 그집 신랑이 내 신랑 되는것도 아니고 그집 돈이 내돈이 되는것도 아니 잖아요.
워낙 많은 월급이 아니어서 그런지 조금씩 나아지는 신랑의 월급으로도 더 많은 행복을 느낄수 있답니다,
결론은 ''힘네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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