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분의 말씀이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연애시절...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했어도
후회막급인 상황이 생깁니다.
맘에도 없는데 기냥저냥 심심해서 외로워서 만난다는거는
귀하는 물론 그 남자분에게도 폐(?)를 끼치는 일입니다.
귀하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그냥 어쩔수없이 끌려가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이잖아요.
좀더 냉철하게 판단하시고, 나이 듦을 너무 두려워 마세요.
저또한 나이듦에 이끌려 선 본지 4개월만에 번개불에 콩
볶듯이 결혼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지금에 와서 후회를 해봤자 어쩌지 못하고 그냥 포기(?)하며
산답니다.
제발~
나이 듦을 두려워 마시고, 사회적으로 본인의 능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두려워하세요.
아시죠? 요즘은...
직업은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거...
결혼할 남자를 찾기전에 먼저, 본인이 결혼해서 어떻게
살것이며, 본인이 원하는 결혼생활은 어떤것인지를
먼저 파악하시고나서... 그에 맞는 상대를 찾아보세요.
결혼은 현실이예요.
부디 좋은 만남이 이뤄지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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