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아요.
저희신랑..능력이 좀 되서..
친정.시댁 다 엄마 모시고 싶데요.
그런데 그게 쉽나요...
전 저희엄마 당연 모시고싶고..아들은 저희신랑도 시엄마
모시고 싶어하겠죠..
하지만.....저도 전에 결혼전에는 부모님 모시고 왜 못살아.
난 결혼하면 시부모님과같이 살아야지 했는데.
분가해서 살고있지만... 저같은 경우.
같이 못살것 같아요...
저희 엄마를 보아도..... 정말 아무리 곁에서 잘해주는것
티도 안나고...한번씩 명절때만이라도 한번와서 해주면
그런건 티가 나요.....
어떤 언니는 그러더라고요.자긴 결혼할때 조건에
시부모님 모신다고 해서.. 첨부터 함께 지내지만.
자긴 아예 안모신다는거 아니고... 첨엔 신혼이니.
한 1~2년은 분가해서 살고 싶다고......
제가 보았을때...시골이라 답답한것도 있고..
처음부터...아예 분가를해서 사시고...
자주 찾아뵙고..잘해주심이 좋을것 같네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