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도 남자친구되시는 분과 떨어져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저도 님과 같은 사정으로 지금 같이 동거 아닌 동거를 하고있습니다..시골에서 부모님이 사시고, 서울에 잇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여차저차해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쪽 부모님들만 아시고, 저희집은 모르시는 상태입니다.
아..제 나이는 25살이고요..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저와 겹치는 부분도 많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몇자 올립니다.
저와 님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남자친구는 절대적으로 저한테 잘해줍니다..체격도 크고, 원래 성격이 급한편인데두, 저와 있으면서 교화가 많이 되었다고 주위에서 이야기할정도로 많이 사람이 달라졌다고 칭찬해줍니다.
제가 결론적으로 드리고 싶은말은........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것과 여자가 어찌할수없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싶으면, 포기하시라는 말을 동시에 드리고 싶어요.
남자들 여자 만나면 사람이 많이 바뀌는 데, 님을 만나서도 바뀌지 않았다면, 그 남자분은 평생 그렇게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어찌할 도리없습니다.
님이 판단해서 어찌할수 없는 범위를 벗어낫다고 싶으면, 잠적을 해서라도 만나지 마세요...
평생 그렇게 사실수 없잖아요....
아직 당신은 젊어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