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여름휴가는 꼭 가야한다구
여기저기 검색하구 난리났는데
저는 경기침체다,뭐다,심란하여
제가 흥이 안나네요.
가까이에 바닷가가 있어서
걱정없는데 신랑은 동해에,제주도까지는
다 가보았으니 남해로 가자구 하네요...
저도 놀러다니는 것 무지 좋아하는데
살이 쪄서 인지 바닷가로 가는 것도
신경쓰이구 걱정이네요.
24-26일까지인데 길지는 않은데
떠난다는 것이 내키질 않아요...
제휴가비로는 차도 고쳐야하구
쓸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예요...
가계부 쓰다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신랑은 이럴때일 수록
재충전이 필요하다구 부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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