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매일 집콕 내지는 방콕이라 휴대폰 하나 안가지고 있는 희귀한 문명인이죠.
그래서 휴대폰으로도 그런 광고가 오는줄은 몰랐어요.
전 요즘 컴퓨터에 아무때나 뜨는 포르노 광고때문에 전쟁이예요.
그런 싸이트에 접속한 적도 없는데.. 저절로 화면이 뜨니 혹여 아이들이라도 볼까바 옆에 지키고 앉아있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저 혼자 있을때 몇번 떴던것이.. 기어이.. 울 아이들이 컴에 접속하고 있을때 뜨지뭡니까.
이왕 본거는 어쩔수 없구.. 그래서 그런 화면이 뜨면 얼른 눈돌리고 당장 엄마한테 와서 이르라고 했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착한 어린이들을 모두 나쁘게 만들려고 저런거 만들어 보내는거니까 절대로 보지 말고, 저런거 자꾸 보면 영혼이 썪어들어간다고 엄청난 공갈(?)을 쳐놓았어요.^^
나쁜거 보지 말고 착하게만 살으라고 하고 싶지만 그렇게만은 안되는게 요즘 현실.
지금같은 문명의 혜택은 없었어도 옛날 나 클적이 훨씬 좋았었다는 생각이 아이들 키우면서 새록새록 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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