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는건 큰 책임이 따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부부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을거 같은데...
먼저 남편분이 다른 지역에 가서 사업자금을 보내라고 한 것도
문제이고, 그렇다고 믿고 보내준 님도 그렇군요.
사업을 아무나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거라면
요즘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일어날리 없죠.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는 빚을 내서 사업을 벌리기 보다는
몸으로 열심히 땀흘려 일하며 모으며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떨어져 살다보면 정이 없어진답니다.
님도 지금 그런 상황인거 같은데요.
제 주위에도 그런 한심한 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이 있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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