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정말 아내분을 위하고 제자리를 찾고 싶은 맘이 있다면 돈부치라는 소리는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월급이 적더라도 직장생활을 하는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지금 처럼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빚을 내서 사업을 시작했다간
사실 사업이란게 10명이 시작하면 1명 성공하기도 쉬운게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보다 더 여러워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지금
시작하는 일이 잘 돼서 님의 가정에 행복이 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빚만 잔뜩 늘어나서 복구가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돈이 없다고 행복하지 못하냐 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어느정도의 생활은 유지가 되어야 행복도 온다고 봅니다.
신혼4개월째라면 어떤 일이든 같이 지내면서 풀어야 한다고 보는데 남편분은 좀 이기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잘못 짚었을수도 있겠지만, 돈이 없다면 무자본으로 할수있는일을 찾아보심이 어떨는지요.. 당장 수입이 없는데 지출은 끝이 없고,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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