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님 힘내세요.. 저 소개를 할께요.. 전 대구에 사는 청각장애인면서도 미혼 대머리 총각 나이는29 안00이라고 해요.. 세상의 소리는 못 듣는것 아니지만.. 보는것 시각에 판단이 빠르거든요.. 좋고 싦음과 거짓말 판단을 사람의 얼굴을 보면 알수 있는것이 청각장애인만의 시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혼이 쉬운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요.. 자녀를 낳아 키우기전에 남자는 어떤사람이냐는 관건에 따라 평생 후회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엔 사람에 나름이지요.. 어쩌 겠습니까.. 요즘 뉴스에 시끌벅적 해요.. 생활비관고 자살 사건이 끊임없이 보도 나오고 있네요.. 그러나.. 그것에 개의치 말고 관심을 다 버리고.. 자기 가정에 어떤 현실에 빨리 받아 적응 하시고.. 오죽하면 남편분이 자기 직장을 가져 살림살이에 풍만한 생활을 하기위해 저 멀리 타지에 근무를 할정도로 하겠습니까..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해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도로시님! 세상에서 볼수 없는 하나뿐인 남편이라고 생각 하시면서 이해와 용서와 사랑을 키워 가 앞으로 그 수많은 역경과 고통과 눈물과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바로 남편이 있기에 하루하루가 살아 갈수 있었던것이 아닐까요? 두분 결혼이란것은 후회 한다는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건 표현 하는것이 아닙니다.. 속으로 삼키고 갈 평생 업입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서로 잘 사랑을 부디 .......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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