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댓글도 남겨 주셨네요
저는 특별히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조금 남들과 다른 상황들때문에 남들과 다른
생활관을 가지고 있죠
저의 직업은 기계설계 전문분야를 이야기 한다면
금형설계라고 합니다.
저희 업계는 전문적이면서도 어렵고 일이 힘들어 기피업종에
속합니다.
일은 항상 많은 편인데 사람이 적다보니 잔업이 기본 입니다.
일찍 끝나는 날은 저녁 9시에 업무가 끝나고
조금 늦으면 11시정도 되죠
그러다 보니 특별한 일이 아니면 친구나 기타 여가생활을
할만한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취미는 아침5시40분에 기상하여
시작하는 달리기와 주말에 요리(아직 초보) 입니다.
큰언니께서 말씀 하신대로 조금 각박하게 살고 있죠
그러나 그 각박함은 금전이 아니라 시간인것 같습니다.
동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참 힘든 방법으로 산다고요
주일에는 교회 주일학교 부장교사와 찬양단 기타주자로
일하기에 주일에도 아침6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거의 개인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활에 만족을 하니 별로 불편함은 없네요
개개인이 서로 특성이 다르고 사는 방법도 다릅니다.
그렇기에 누구의 방법이 정답이라고 할수 없죠
단 자신만이 생각 하는 최선과 성취는 본인 만이 알수 있겠죠
저는 아직도 미숙한것과 헛점 투성이 입니다.
올해 목표대로 조금더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오늘도 사랑 가득 행복 만땅 ~~~~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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